제프 사마자는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10경기 1승 5패 평자 6.25에 머물렀다. 어깨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건강하게 복귀하여 기량유지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올 시범경기 6경기 평자 3.97기록했고, 시즌 첫 2경기에서 평자 2.79로 나쁘지 않다. 지난 시즌에 콜로라도를 상대하지 않았다.
존 그레이는 지난 시즌 콜로라도의 에이스 역할을 기대받았으나, 다른 젊은 선수들이 터지는 동안 그레이는 31경기 평자 5.12로 폭삭 망해버렸다. 그래도 지난 17시즌 좋은 활약을 보였기에 여전히 기회를 받고있다. 올 시범경기에서 평자 3.48 기록했고, 시즌 첫 2경기에서 평자 5.68 기록. 샌프란시스코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 등판해 평자 11.45로 부진.
샌프란시스코는 지독한 타격 부진에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사마자 역시 특유의 버티는 피칭으로 이닝을 먹어주는 형태가 조금씩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기대해볼만 하다. 콜로라도는 다저스, 애리조나와의 연속 홈시리즈에서 완패를 허용했으며, 타선과 불펜에 부상자들이 많아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게 없다. 여기에, 시즌 초반 부진하고 있고 샌프란시스코 타선에 약했던 그레이의 등판 경기이기 때문에 반등이 쉽지않아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예상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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