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연장 18회 접전 끝에 3-2로 신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타선의 활약은 좋지 못했다. 스티븐 두가르와 브랜든 벨트만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타격감이 좋지 못해 힘겨운 승부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다만 등판했던 투수들의 활약이 좋았다는 점은 다행. 선발로 시즌 3경기 등판해 2패 3.32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매디슨 범가너가 나선다. 2패를 안고 있으나 방어율이 크게 나쁘지 않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것이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타선이 아쉬운 활약을 펼치면서 18회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트레버 스토리가 8타수 3안타, 놀란 아레나도와 이안 데스몬드가 7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투수진의 활약도 좋았지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로 카일 프리랜드가 나서는데 시즌 3경기 나서 1승 2패 방어율 5.40으로 좋지 못했다. 18회 연장 접전 끝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충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두 팀은 18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홈팀 샌프란시스코가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너무 오랜 시간 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패배를 당한 콜로라도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까지 패배의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우세를 점쳐본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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