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1:00 프랑크푸르트 vs 아우크스부르크
조회수 : 119 | 등록일 : 2019.04.14 (일)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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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강철고우추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E.프랑크푸르트

E.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리그 8위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 포칼컵 결승전에서 뮌헨을 3-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는 등 만만치않은 저력을 보였다. 올 여름에 아디 휘터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프랑크푸르트는 눈에 띄는 확실한 선수의 보강보다는 유망주들을 수집했다. 지난 시즌 팀에서 맹활약했던 안테 레비치를 임대 조건에 의해 저렴한 가격으로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28라운드 현재 15승 7무 6패로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6승 4무 0패로 상승세. 팀내 득점 2위 세바스티안 헬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포르투갈에서 유로파 원정일정을 치른 뒤 3일 만에 이번 경기를 치른다.

 

■ 아우크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시즌 12위로 다시 한 번 중위권에 머물렀다. 피보가손과 그레고리슈의 높이를 활용한 축구가 시즌 막판 팀의 위치를 간신히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원체 자산규모가 큰 팀이 아니다 보니 그 이상으로 치고 올라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함부르크의 라이트윙 안드레 한과 트벤테의 공격형 미드필더 프레드릭 젠슨을 영입했다. 28라운드 현재 6승 7무 15패로 평범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우구스부르크는 지난 주말 일정을 끝으로 마틴 슈미트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미드필더 라니 케디라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프랑크푸르트가 원정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전력의 차이는 확연한 가운데, 변수는 역시 프랑크푸르트가 포르투갈 원정을 치른 뒤 3일 만에 이번 경기를 소화한다는 점과 아우크스부르크의 감독이 과거 볼프스부르크를 이끌었던 슈미트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는 올 시즌 유로파 원정 이후의 주말 일정에서도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는 경기가 대부분이었고, 슈미트 감독은 볼프스부르크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경질되었기 때문에 이번 원정에서부터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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