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는 5-2로 승리를 거두면서 연승을 이어갔다. 선발로 나선 태너 로어크가 5.1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준 가운데 타선에서 데릭 디트리치가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제시 윈커도 홈런을 기록하며 활약이 좋았다. 선발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나서는 가운데 시즌 2경기 등판해 1패 방어율 6.75를 기록하며 좋지 못했다. 지난 경기에서도 4.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안타를 9개나 기록했으나 2득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는 연승이 종료되고 말았다. 폴 골드슈미트와 맷 카펜터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콜튼 웡이 홈런을 기록했지만 산발 안타에 그치면서 아쉬웠다. 선발로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나서는 가운데 시즌 3경기 1승 1패 방어율 6.19를 기록하며 방어율이 높지만 지난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신시내티는 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세인트루이스를 잡아내면서 연승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선발로 나서는 앤서니 데스클라바니의 활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팽팽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난 경기 선발의 활약이 더 좋았던 세인트루이스의 우세가 예상된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