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2:00 낭트 vs 파리생제르망
조회수 : 117 | 등록일 : 2019.04.17 (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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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두폴낙인생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낭트

낭트는 지난 시즌 9위를 기록했고, 공격력이 조금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미겔 카르도소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지난 시즌 주 공격수를 맡았던 야신 밤무와 스텡핀스키 등을 쿨하게 타 팀으로 이적시키며 새 판 짜기에 나섰다. 모나코에서 윙포워드 가브리엘 보스칠리아, 포르투에서 스트라이커 압둘 마지드 와리스 등을 임대영입했다. 라이프백 레오 뒤브, 레프트윙 토마손 등이 각각 더 좋은 팀을 찾아 떠났지만, 팀의 핵심인 스트라이커 살라와 센터백 카를로스는 지키는데 성공. 낭트는 지난 10월, 할릴로지치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으나 에밀리아노 살라를 잃은 뒤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31경기에서 9승 7무 15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파리생제르망

파리생제르망은 지난 시즌 네이마르의 부상과 감독 경질 등 여러 이슈들이 겹치는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명성 높은 투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다니 알베스를 제외하면 부상자들도 모두 돌아왔기에 때문에 이번 시즌도 리그 수준에 맞지 않는 엄청난 로스터를 자랑한다. 자유계약으로 잔루이지 부폰을 영입했고, 파스토레와 베르치체를 이적시키긴 했지만 이미 대체자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리그 30경기에서 26승 3무 1패로 압도적인 행보다. 네이마르-카바니-디 마이라-무니에르 모두 출전이 불투명하다. 네이마르는 훈련장 복귀.

 

■ 코멘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생제르망이 홈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할릴로지치 감독 부임에도 낭트는 살라를 잃은 뒤 분위기가 썩 좋지않은 게 사실인데, 그래도 홈에서는 꽤나 강력한 모습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홈에서도 수비조직력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생제르망은 유럽대항전에서 일찌감치 탈락하면서 리그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고, 비록 핵심 자원들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전개가 썩 매끄럽지는 않지만 리그 중위권팀 상대로 한 지배력은 여전하다. 생제르망은 낭트 상대로 무려 13시즌간 모두 승리하고 있다는 점 역시 잊지말자. 파리생제르망의 승리를 예상한다.

 

 

 

 

 

 

파리생제르망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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