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선발은 카일 프리랜드다. 지난 시즌 34경기 17승 7패 평자 2.76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올 시즌 개막전을 맡게 됐다. 올 시즌 다섯 차례 시범경기에서 4승 1패 평자 4.12 기록. 올 시즌 첫 4경기에서 1승 3패 평자 5.40 기록. 필라델피아를 지난 시즌 상대하지 않았다.
자크 에이플린은 지난 시즌 24경기 11승 8패 평자 4.36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 시범경기 5경기 평자 3.54 기록했고, 시즌 첫 3경기에서 2승 1패 평자 3.94 기록. 콜로라도 상대로 지난 시즌 원정에서 2.2이닝 5실점 기록.
콜로라도는 타선과 선발 모두 침체에 빠지며 서부지구 최하위로 떨어졌다. 그래도 최근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타격이 살아난 채로 홈으로 돌아왔는데, 아직까지 홈에서 승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필라델피아 타선은 좌완 상대로도 잘 치는 팀인데, 핵심이라 볼 수 있는 호스킨스와 세구라의 결장가능성이 있는데다 콜로라도보다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타격전이 길어졌을 때 불펜문제가 필라델피아의 발목을 붙잡을 가능성이 높다. 에이플린은 최근 두 번의 콜로라도전에서 모두 털린 선수이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상한다.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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