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렙 스미스는 지난 시즌 16경기 5승 6패 평자 4.19로, 피안타율을 0.220으로 유지하며 이닝 소화는 아쉽더라도 낮은 실점을 잘 유지해왔다. 올 시범경기 3경기 평자 4.05 기록했고, 첫 3경기에서 1승 0패 평자 2.65 기록. 워싱턴은 처음 상대한다.
애니발 산체스는 지난 시즌 애틀랜타에서 26경기 7승 7패 평자 2.93으로 좋은 시즌을 보냈다. 유인구 승부가 많아 이닝 소화는 짧은 편이지만, 지난 몇 시즌간 부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드라마틱한 반등에 성공한 셈. 올 시범경기 5경기 평자 2.95 기록. 올 시즌 첫 3경기에서 0승 1패 평자 4.86 기록. 마이애미 상대로 지난 시즌 2경기 0승 1패 평자 4.22 기록.
시즌 초반 기록에서 스미스가 산체스보다 좀 더 앞서있긴 하지만, 워싱턴 타선은 좌완 상대 OPS 상위권에 속해있지만 마이애미는 우완 상대 리그 최하위권에 있기 때문에 산체스 역시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충분히 반등 피칭이 가능할 것. 스미스는 이닝 소화도 짧은 편이고 타선의 수준에 따른 기복이 꽤 심한 편이기 때문에, 비록 워싱턴의 불펜이 좋지않다 하더라도 타격의 힘으로 제압할 수 있을만한 경기.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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