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첼시는 지난 시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5위에 그쳤고, 콘테 감독을 경질하고 사리를 영입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수비형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영입했고, 쿠르투와를 보낸 대신 빌바오의 골키퍼 케파를 거액에 영입했다. 34라운드 현재 20승 6무 8패 기록. 주전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의 결장가능성이 높다. 에당 아자르는 출전가능성이 높은 상황.
■ 번리
번리는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단 39골만을 내주는 짠물 수비로 7위에 안착했다. 2012년부터 팀을 이끌어온 션 디쉬 감독 특유의 전술은 제로섬 게임을 여러 차례 승리로 이끌었다. 작은 시장규모로 인해 이번 시즌 중위권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 하트를 데려왔고, 챔피언쉽에서 주가를 끌어올린 센터백 벤 깁슨을 영입했다. 34라운드 현재 11승 6무 17패로 지난 시즌의 짠물 수비를 전혀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사이드 풀백 필 바슬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첼시가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번리가 최근 리그 3연승으로 상승세이긴 하지만, 주로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한 승리였기 대문에 큰 의미부여는 어렵다. 원정에서 4승 4무 9패로 여전히 많은 패배를 허용하고 있고, 최상위 레벨 팀을 상대로는 한결같이 패배를 당해왔다. 첼시는 뤼디거의 결장가능성으로 인해 수비조직력에 약간의 변수는 있지만, 11승 5무 1패로 매우 강력한 홈 일정이고 최근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변수를 허용치않을 것. 첼시의 승리를 예상한다.
첼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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