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1:30 브라이턴 vs 뉴캐슬
조회수 : 91 | 등록일 : 2019.04.27 (토)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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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턴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15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크리스 휴튼 감독이 네 시즌째 팀을 이끌며 만만치않은 전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시장 규모의 한계로 인해 전력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이번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이란의 윙어 자한바크슈, 말리의 이브스 비수마 등을 영입하며 하위권을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이적시장 막판에는 라이트백 몬토야까지 영입하며 전력상승의 의지를 밝혔다. 35라운드 현재 9승 7무 19패. 주전 윙어 안토니 녹카트가 3경기 징계로부터 복귀한다. 주전 미드필더 다비 프로퍼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 뉴캐슬

뉴캐슬은 지난 시즌 강팀들을 심심치않게 잡아내면서 저력을 과시했으나, 경기력에 큰 기복을 보이면서 생각보다 많은 승점을 따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지난 시즌 팀의 스트라이커인 미트로비치를 풀럼으로, 메리노를 소시에다드로 보냈으나, 론돈-무토-메리노-기성용 등을 영입하며 전반적으로 로스터 뎁스를 두텁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주전 센터백 플로리앙 레예우네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이적 시장 막판에 스완지의 센터백 페데리코 헤르난데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35라운드 현재 11승 8무 16패로 매우 실망스러운 흐름. 센터백 플로랑 레예우네가 부상으로 또다시 결장하게 된다.

 

■ 코멘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브라이튼이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홈이었음에도 주도권을 제대로 잘 활용하지 못했고, 역습 한 방에 무너지고 말았던 경기. 브라이튼은 최근 6경기에서 득점없이 1무 5패로 절망스러운 상황인데, 다행히 플레이메이커 녹카트가 이번 경기에 복귀하기 때문에 그나마 숨통이 트일 가능성이 높다. 뉴캐슬은 원정에서 3승 7무 7패로 좋지 않은 팀이고, 두 팀 모두 수비진에서 실수가 많은 편이지만 브라이튼은 그나마 홈에서 실수가 조금은 적은 편이다. 강등위기에 처해있는 브라이튼이 녹카트의 복귀와 함께 역습 한 방으로 일단 득점에만 성공한다면, 경기 내내 이를 잘 지켜낼 가능성이 높은 경기. 브라이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브라이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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