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1:00 로마 vs 칼리아리
조회수 : 94 | 등록일 : 2019.04.27 (토)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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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애비파라손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AS로마

AS로마는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했고, 전반기 최고의 폼을 보였으나 후반기 부진을 면치 못하며 유벤투스-나폴리 그룹과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로마는 올 여름을 바쁘게 보냈다. 핵심 미드필더 나잉골란을 인터밀란에, 골키퍼 알리송을 리버풀에 이적시키는 과감함을 보였다. 대신 스티븐 은존지, 파스토레, 크리스토네(임대) 등을 영입하며 로스터에 깊이를 더했다. 클루이베르트, 데프렐 등 공격진 보강도 잊지 않았다. 수비적인 안정감보다는 공격에서의 폭발력이 좀 더 일관성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리그 33라운드 현재 15승 10무 8패로 6위에 머물러 있다. 로마는 지난 3월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후 6경기에서 3승 2무 2패 기록. 주전 미드필더 브라이언 크리스탄테와 니콜로 자니올로가 징계로 결장한다.

 

■ 칼리아리

칼리아리는 지난 시즌 15위를 기록했고, 전력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다행히 칼리아리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갖춘 팀. 지난 시즌 키에보에서 경질되었던 롤란도 마란을 새 감독 자리에 앉혔고, 공격진에 파벨로티-체리 등 세리에에서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자원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뿐만 아니라 루카스 카스트로, 필립 브라다리치 영입으로 중원을 보강했고, 베테랑 라이트백 다리오 스르나까지 영입하며 전력상승의 의지를 밝혔다. 팀의 핵심 자원인 니콜라 바렐라를 지켜내는데 성공했기에, 새로 영입한 많은 선수들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것만 남았다. 33라운드 현재 10승 10무 13패로 평범한 행보. 주전 중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코멘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칼리아리 홈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로마는 칼리아리 상대로 홈에서 3연승 중이다. 칼리아리는 원정에서 2승 4무 10패로 형편없지만, 최근 2경기에서 키에보와 토리노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다. 칼리아리가 제공권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로마의 장점을 활용하기 어렵긴 하지만, 엘 샤라위-클루이베르트를 활용한 개인전술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칼리아리가 원정에서 상대하기에는 버거워 보인다. AS로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로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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