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3:00 요미우리 vs 주니치
조회수 : 111 | 등록일 : 2019.05.01 (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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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요미우리 선발은 좌완 타카하시 유키다. 2018년도 1순위로 지명된 좌완 파이어볼러. 프로무대 데뷔시즌이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도합 9.2이닝 5실점 기록. 9개의 탈삼진을 잡았으나 6개의 사사구를 허용했다. 올 시즌 3경기에서 2승 0패 평자 1.10 기록. 주니치는 처음 상대한다.

 

■ 주니치

주니치 선발은 좌완 오노 유다이다. 주니치의 에이스로 오랫동안 활약해왔던 오노지만, 17시즌부터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지난 시즌에는 6경기 평자 8.56으로 1군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쉽지 않았다. 여전히 젊은 투수이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 올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도합 12이닝 3실점 기록했고, 첫 4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2.60 기록. 요미우리 상대로 21일전 홈 등판에서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 코멘트

오노는 현재까지 실점의 대부분을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고, 올 시즌 등판 대부분 홈에서 가져가며 좋은 피칭을 유지할 수 있었다. 요미우리는 홈에서 평균 6.7득점을 뽑아내며 승률 70%를 유지하고 있는 강팀이며, 특히 홈에서 22개의 홈런을 쳐내며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타카하시는 데뷔 이후 3경기 연속으로 1실점 이하 피칭으로 호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선발투수 중 최근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아무래도 오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는 불펜에서 약간의 불안함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타격의 힘으로 찍어누르며 어지간한 홈경기를 승리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말자.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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