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300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조회수 : 96 | 등록일 : 2019.05.05 (일) 10:14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슴가초콜릿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 선발은 우완 아리엘 미란다다. 지난 시즌까지도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경력이 있을 정도로 경쟁력을 갖춘 선수인데, 지난 두 시즌과는 달리 마이너리그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일본 리그를 선택하게 됐다. 지난 시즌 8경기에서 평자 1.89로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올 시즌 4차례 시범경기에서 평자 2.65 기록했고, 시즌 첫 4경기에서 1승 2패 평자 6.16 기록. 오릭스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 오릭스

오릭스 선발은 우완 케이 스즈키다. 지난 시즌 대부분 2군에서 보냈고, 1군 무대에서의 네 차례 등판에서 평자 8.59로 좋지않았다. 올 시즌도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5경기 평자 0.77로 호투한 뒤 콜업되었다. 직전 등판에서 세이부 상대로 홈에서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

 

■ 코멘트

미란다는 약간의 기복을 보이고 있으나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퀄스는 1회밖에 없기 때문에 오릭스를 상대한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도 존재. 케이 스즈키는 올 시즌 1군 무대 두 번째 등판인데, 우선 2군 무대에서 매우 좋은 피칭을 해낸 뒤 콜업되어 직전 등판에서 세이부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에 성공했다.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우선 이 선수가 1군 무대 등판 기록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재의 좋은 폼을 당분간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케이 스즈키가 다시 한 번 호투하면서 오릭스 타선이 미란다로부터 2~3점 정도를 뽑아낼 수 있다면 충분히 고배당을 노려볼만한 경기.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