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삼성 vs NC
조회수 : 84 | 등록일 : 2019.05.08 (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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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홈팀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은 윤성환이다. 시즌 3.54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완벽한 내리막길을 걸으며 은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지 않았으나 올시즌 나름대로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개막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되진 못했지만 4월 7일 SK전 6이닝 1실점 피칭을 시작으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피칭을 하면서 기대 이상의 피칭을 해주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좋지 않은 시즌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통산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올시즌에도 떨어진 구위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맞아나가는 경기가 빠른 시간 내에 찾아올 것이다.

 

■ NC 다이노스

원정팀 NC 다이노스의 선발은 루친스키이다. 시즌 2.20의 평균자책점으로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본인의 두번 째 등판이었던 한화전에서만 2이닝 8실점(6자책)으로 크게 부진했을 뿐, 그 외 모든 경기에서 눈부신 호투를 하면서 2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0점대의 whip까지 기록하고 있으며, 올시즌 KBO 외국인 선수 가운데 LG의 두 외국인과 더불어 가장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이다. 자신의 KBO 데뷔전인 삼성전에서는 5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었다.

 

■ 코멘트

NC가 어제 경기에서 백정현과 뒤이어 나온 필승조들의 공략에 실패하면서 패배를 허용했다. 그 과정에서 경기 초반 양의지가 부상으로 아웃되기도 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단순 타박상 진단이 나왔다. 나성범이 아웃되었고, 시즌 초반 계속해서 주전들의 부상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NC이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스러운 결과였다. 이번 경기 출전여부는 불투명하다. 삼성이 남은 4이닝을 불펜으로 막아내는 과정에서 이승현과 장필준이 20구 이상을 던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연투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여전히 전력상의 우위는 NC가 가지고 있고, 이번경기는 선발에서도 크게 앞서며 뒷심에서도 NC가 앞서 있기 때문에 마운드의 우위를 바탕으로 NC가 충분히 리벤지를 할 수 있는 경기이다.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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