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삼성 vs NC
조회수 : 89 | 등록일 : 2019.05.09 (목)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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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은 우완 덱 맥과이어다. 신시내티-토론토-에인절스 등을 거쳤던 메이저리거로, 빅리그에서는 도합 27경기에 출전하며 평자 5.23으로 선발 등판은 6번밖에 없었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15경기 등판, 평자 4.24로 평범했다. 시범경기에서는 LG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규시즌 8경기에서 1승 3패 평자 4.98로 흔들리고 있다. NC 상대로 시즌 초반 원정등판에서 3.2이닝 7실점 기록.

 

■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의 선발은 좌완 김영규다. 작년 2차 8라운드로 지명된 선수로, KBO 데뷔무대다. 구창모의 부상으로 인해 갑작스레 선발로 나서게 됐지만, 시범경기 컨디션이 좋았기 때문에 언제라도 대체선발로 나설 수 있는 대기조였던 셈.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삼성 상대로 4.1이닝 1실점, 한화 상대로 1이닝 무실점 기록했다. 시즌 첫 7경기에서 4승 2패 평자 5.12 기록. 삼성은 처음 상대한다.

 

■ 코멘트

맥과이어는 비록 기복이 있긴 하지만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난 번 맞대결과 같이 처참한 결과는 피할 수 있을 것. 김영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최근 SK, KIA에 와르르 무너지며 일단 한 번 위기에 봉착하면 손쉽게 무너지고마는 약점을 노출했다. 삼성이 이번 시리즈 앞선 2경기 모두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감이 썩 좋다고 보긴 어려운데다 그렇지않아도 좌완에 약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처음 상대하는 김영규를 위기에 봉착시키기는 쉽지않아 보인다. NC는 나성범이 아웃되었으나 여전히 우완 상대로 타격에 있어 경쟁력을 갖춘 팀이고, 김영규만 잘 버텨낸다면 NC 타선이 맥과이어로부터 필요한 점수를 뽑아낼 수 있을 것.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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