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등판인 지난 9일 SK 원정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따낸 서폴드는 4월 21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4이닝 10실점의 충격적인 투구 이후 SK전포함 지난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 자책점 2.00으로 확실히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리그 강타자들이 즐비한 키움과 시즌 첫 맞대결. 현재까지 홈 경기 평균 자책점이 4.94로 다소 높다는 이 2가지가 조금은 걸리지만 어제 경기에서 김민우 상대로 키움 타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걸 감안했을때 못해도 5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 내용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직전 등판인 지난 9일 엘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난브리검은 겉보기엔 호투를 펼친거처럼 보여지지만 사실 이 날 냉정히 따지고 보면 엘지 타자들 스스로가 찬스를 살리지 못한 행운이 따랏기에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한편 한화와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시즌 한화 상대로 1승0패 평균자책점 4.26 이곳 대전에선 2017시즌 이후 2년만에 등판으로 당시엔 4.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게다가 어제 경기에서 1주전 완봉승을 따냈던 이승호가 맹타를 휘둘렀던 한화 타자들의 타력을 감안했을때 쉽지 않은 하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선발인 김민우의 깜짝 호투와 1회말 2사 만루에서 최진행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연패 탈출과 함께 기선 제압에 성공한 한화. 반면 키움은 투타에서 모두 엇박자가 일어나며 연패에 빠진 상황입니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보면 아무래도 브리검이 등판하는 키움이 우위에 있는게 사실이지만 2018시즌에 비해 아직까진 제구가 완벽하지 않다는 약점이어느정도 존재하고 안방에선 그래도 끈질긴 승부를 가져가고 있는 한화 타자들의 특성을 감안했을떄 오늘 있을 KBO 리그 5개 구장 경기중 이변이 일어날만한 경기를 꼽으라면 이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이 경기 기세에서 앞서고 있는 한화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한화의 플핸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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