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2:10 마이애미 vs 뉴욕매츠
조회수 : 91 | 등록일 : 2019.05.20 (월)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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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진짬뽕이다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투수진의 쾌투로 연승에 성공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샌디 알칸타라(1승 4패 5.1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메츠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알칸타라는 최근 3경기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즉, 개막 시리즈를 제외하고 는 QS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있는데 경기에서 어떻게든 5이닝 2실점 투구가 가능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매츠 상대로 베르티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다시금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것 같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래도 최소한 홈 기준이라면 불펜이 제 몫을 해주고 있는 중.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뉴욕 메츠는 노아 신더가드(3승 3패 4.74)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5일 워싱턴 원정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신더가드는 최근 들어서 조금 기복이 있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종종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변수가 있다면 작년 마이애미 원정에서 최소한 6이닝 2실점급 이상의 투구를 꾸준히 해냈다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로페즈 공략에 완벽히 실패하면서 1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메츠의 타선은 작년에도 그랬듯이 마이애미 원정에서의 로페즈에게는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 듯. 4.1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아낸 불펜은 분명 칭찬 받아야한다.

 

이틀 연속 마이애미가 이변을 이끌어냈다. 그만큼 선발이 버텨주었기에 가능한 부분, 그러나 알칸타라는 앞선 2경기의 선발과는 이야기가 다르고 신더가드는 마이애미 원정에 강점을 가진 투수다. 디그롬이 무너진것과는 이번엔 조금 다를 것이다. 

 

 

 

 

 

 

뉴욕매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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