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KT vs 두산
조회수 : 93 | 등록일 : 2019.05.22 (수)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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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KT 위즈의 선발은 우완 배제성이다. 최고 구속 150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가진 선수로, 지난 시즌 막판 3경기에 등판해 4이닝 무자책을 기록한바 있다. 올 시즌 앞선 9차례 등판에서 0승 2패 평자 4.56 기록. 두산 상대로 시즌 초반 홈등판에서 1.1이닝 1실점 기록.

 

■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의 선발은 우완 조쉬 린드블럼이다. 지난 4시즌 동안 롯데와 두산에서 1~2선발을 도맡았던 선수로, 지난 시즌 KBO로 리턴한 뒤 두 시즌 내내 리그 최고의 용병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올 시즌에도 체력적인 변수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든든한 1선발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시범경기에서도 키움 상대로 4.2이닝 무실점(7탈삼진)으로 완벽했다. 올 시즌 10경기 7승 평자 1.48 기록. KT 상대로 시즌 초반 원정등판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기록.

 

■ 코멘트

5월 들어 불펜으로만 등판하던 배제성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다. 선발로 나선 2경기에서 2패 평자 9.00으로 구단을 전혀 만족시키지 못했다. 반면, 린드블럼은 상대와 구장을 가리지 않고 올 시즌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퀄스를 성공시키고 있고, 모두 2실점 이하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발 매치업에서 리드를 잡아낼 수 있을 것. KT가 선발 매치업에서 리드를 잡아야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그나마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전력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앞서가는 두산 상대로 역전을 노리는 건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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