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20:00 인천 vs 상주상무
조회수 : 87 | 등록일 : 2019.05.24 (금)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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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한강갈사람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진이 심각하다. 인천은 지난 K리그1 12R에서 문창진이 골을 넣었음에도 대구FC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3연패를 포함해 최근 FA컵을 포함한 11경기에서 2무 9패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천은 유상철 감독을 임명했고, 유상철 감독이 지휘한 대구 원정 경기에서 포백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해 8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여전히 공수에서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설상가상 부노자는 퇴장에 의한 징계로 출전할 수 없다. 무고사가 부상에서 회복했고, 이준석과 남준재를 이용한 측면 공격이 날카롭지만 여전히 득점력은 부족하다. 무고사와 문창진, 하마드 등이 조금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

 

■ 상주 상무

상주상무는 지난 K리그1 12R에서 박용지의 골에도 FC서울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FA컵을 포함한 최근 6경기에서 3승 3패를 기록했다. 상주는 박용지와 송시우, 윤빛가람 등을 앞세운 공격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박용지는 올 시즌 벌써 5골을 넣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김태완 감독이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함에도 수비는 안정감이 떨어지고 있다. 상주는 윤빛가람의 경기 운영과 박용지의 결정력, 그리고 강한 압박을 통해 승리를 노리겠지만 고전을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 코멘트

인천은 상주와의 리그 상대전적에서 9승 6무 7패를 기록하며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상주는 올 시즌 이미 인천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상주는 올 시즌 원정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한 반면에 인천은 올 시즌 홈에서 1승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상주는 권완규, 김대중, 송시우, 박대한, 박용지, 안진범, 이상협, 진성욱, 한석종 등 인천 출신의 선수가 많아 인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상주가 인천 원정에서 고전하겠지만 승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상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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