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NC vs 롯데
조회수 : 487 | 등록일 : 2019.05.30 (목)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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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의 선발은 우언 윤강민이다. 버틀러의 공백으 메우기 위해 등판하는 대체선발로, 지난 시즌 6경기 불펜등판에서 평자 17.47에 그쳤다. 올 시즌 첫 1군 등판인데, 퓨처스리그에서는 6경기 2승 2패 평자 5.60 기록. 가장 최근 등판에서 2군 KT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냈다.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은 좌완 레일리다. 지난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교체설이 무성했을 정도로 부진했으나, 이후 완벽한 반등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1선발로 거듭났다. 7월 이후의 폼만 유지할 수 있다면 국내무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갈 수 있을 것. 구속이 빠른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일관된 제구는 필수다.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11승 13패 평자 4.74를 기록했고, 올 시즌 11경기에서 1승 6패 평자 4.45 기록. NC 상대로 한 달 전 홈등판에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 기록.

 

■ 코멘트

최근 등판 기록을 보면 레일리가 높은 피안타율로 인해 고전하고 있고 NC 역시 5월 한 달간 좌완 상대 타격에서 OPS 2위까지 오르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다만, NC 역시 이번 창원에서의 연속 시리즈에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 10경기 홈런 4개). 레일리가 제 몫을 해낼 가능성이 높고, 롯데는 최근 타격감 자체가 좋은데다 언더핸더 상대로도 좋은 기록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1군 무대 첫 선발로 나서는 윤강민이 뜻밖의 호투를 하는 것을 허용치않을 것이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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