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선발은 류현진이다. 커쇼의 부상으로 개막전 선발로 나섰고, 지난 시즌 19경기 8승 5패 평자 2.58로 개막전 선발에 위화감이 없다. 올 시즌 첫 10경기에서 7승 1패 평자 1.65 기록. 메츠 상대로 지난 시즌 홈에서 6이닝 10피안타 5실점(1자책) 기록.
제이슨 바르가스는 지난 시즌 20경기 7승 9패 평자 5.77 기록. 캔자스시티에서 맹활약했던 2017시즌보다는 다소 부진했다.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2패 평자 5.22 기록. 다저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3.1이닝 5실점 기록.
류현진은 홈에서 평자 1.22로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그가 등판한 홈경기에서 팀은 모두 승리했다. 무실점 행진을 마감했다는 점은 마음에 걸리지만, 다시 홈으로 돌아왔고 메츠 타선이 원정에서 좌완 상대로 평균 3.57득점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실점이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것. 얼마 전 복귀한 바르가스는 디트로이트 상대로 5이닝 1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했지만, 원정에서의 단점이 뚜렷한 선수인데다 다저스 타선 역시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평균 5.96득점으로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닝 소화와 실점 모두 류현진이 앞서나갈 수 있을 것.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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