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케도니아 (FIFA랭킹 68위)
세계랭킹 68위 북마케도니아는 조별예선 G조에서 5위로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고란 판데프로 대표되는 마케도니아는 전통적으로 준수한 공격수들이 종종 나오는 팀으로, 네스토로프스키와 트라즈코프스키와 같은 선수들은 이탈리아 리그에 속해있다. 뿐만 아니라, 에니스 바르디 등 유망한 미드필더 자원도 나오면서 조금 더 성장할만한 기회를 잡아냈다. 네이션스리그 D, 그룹 4에서 5승 1패로 승격에 성공했다.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스테판 리스토프스키가 부상으로부터 복귀했다. 유로예선에서는 1승 1무 1패 기록.
■ 오스트리아 (FIFA랭킹 34위)
세계랭킹 34위 오스트리아는 네이션스 리그 B조에서 2승 1무 1패로 2위를 기록했다.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공격력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하위팀도 확실히 잡아내지 못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고 있다. 부상으로 대표팀 경기에 많이 참가하지 못했던 아르나우토비치가 로스터에 합류했다는 점은 오스트리아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유로예선 첫 3경기에서 1승 2패 기록.
■ 코멘트
역대 첫 맞대결이다. 마케도니아는 최근 홈에서 6연승 이후 직전 폴란드전에 패했는데, 폴란드의 최근 경기력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패했을 뿐 마케도니아의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않았다. 오스트리아는 원정에서 기복심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고, 아르나우토비치를 통한 공격이 꽤나 기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전력만큼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 화력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을 때 꽤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패턴을 보이는 오스트리아기 때문에 배당만큼의 신뢰를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북마케도니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북마케도니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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