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KT vs SK
조회수 : 90 | 등록일 : 2019.06.11 (화)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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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보미랑나연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KT 위즈

KT 위즈의 선발은 우완 라울 알칸타라다. 지난 시즌에는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고, 트리플 A에서 32경기 평자 5.29를 기록했다. 어깨부상 때문에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점검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다. 첫 12경기에서 5승 5패 평자 3.06 기록. SK 상대로는 지난 달 원정등판에서 8이닝 9피안타 2실점 기록.

 

■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의 선발은 우완 문승원이다. 6이닝 2~4실점 피칭에 최적화된 선수로, 지난 시즌 31차례 등판에서는 8승 9패 평자 4.60으로 데뷔 이후 최다 등판과 가장 좋은 기록을 내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한 차례 선발 등판해 KT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1실점 기록. 올 시즌 첫 9경기에서 3승 3패 평자 4.67 기록. KT 상대로는 지난달 원정등판에서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기록.

 

■ 코멘트

알칸타라는 최근 3번의 등판에서 피안타를 무려 31개나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유독 SK 상대로는 8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결과적으로는 호투를 해냈다. 알칸타라를 칭찬할 수도 있겠지만, SK 타선이 그만큼 득점권 타율이 떨어진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문승원은 비록 지난 달 수원 원정에서 깔끔한 호투에 성공했으나, 이후 최근 등판에서 매우 부진한 뒤 경미한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걸렀다. KT가 최근 수원에서 보이는 일관성 있는 타격을 감안하면 분명 한계를 보일만한 매치업이 될 것.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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