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두산 vs NC
조회수 : 74 | 등록일 : 2019.06.20 (목)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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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똥강아지뚱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선발은 우완 조쉬 린드블럼이다. 지난 4시즌 동안 롯데와 두산에서 1~2선발을 도맡았던 선수로, 지난 시즌 KBO로 리턴한 뒤 두 시즌 내내 리그 최고의 용병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올 시즌에도 체력적인 변수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든든한 1선발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15경기 10승 1패 평자 2.02 기록. NC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NC 다이노스의 선발은 우언 박진우다. 경찰야구단 복무 이후 지난 시즌 도중 복귀했는데, 11경기 평자 3.66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 시즌에도 이미 한 차례 불펜 피칭을 해냈는데, 구창모의 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이 꼬이며 선발로 나서게 됐다. 올 시즌 15경기 4승 6패 평자 3.75 기록. 두산 상대로 지난 5월 등판에서 5.1이닝 7피안타(2피홈런) 6실점 기록.

 

린드블럼은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으로 시즌 초반에 보였던 언터쳐블한 모습을 잃었다. 다만, 직전 LG전에서 또다시 퀄스 피칭으로 반등했으며, NC 타선이 최근 워낙 부진하고있기 때문에 LG전 등판과 비슷한 양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박진우는 들쭉날쭉한 피칭을 이어가고있으며, 이미 두산 상대로 탈탈 털린 기록이 있기 때문에 타격감 차이가 뚜렷한 이번 경기에서 선발투수의 기량차이까지 역력히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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