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LG vs 기아
조회수 : 65 | 등록일 : 2019.06.21 (금)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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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레뮌셀로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LG 트윈스의 선발은 좌완 이우찬이다. 올 시즌 18차례 등판에서 평자 2.68, 피안타율 0.191로 준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월 이후 5경기 연속으로 선발 등판했는데, 도합 33이닝을 6실점으로 막아내며 짠물피칭을 이어가고 있다(선발 평자 1.64). 기아 상대로는 불펜피칭으로 1이닝 2실점 기록.

 

기아 타이거즈의 선발은 우완 제이콥 터너다. 지난 시즌까지 무려 8시즌간 메이저리그에 몸담았던 베테랑으로,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와 디트로이트를 거치며 단 5회 등판에 그쳤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11경기 등판해 평자 5.82로 이 역시 기록이 좋지는 않았다. 올 시즌 첫 15경기에서 4승 8패 평자 5.04 기록. LG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4.1이닝 9실점(원정), 5이닝 8실점 기록.

 

터너는 잠시 안정감을 보이기도 했지만, 6월 들어 세 차례 등판 모두 4실점 이상 허용하며 크게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LG 상대로 등판할 때마다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용병선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우찬은 아직까지 표본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선발로 등판할 때마다 크게 흔들리는 없이 2실점 이하의 피칭을 해내고 있기 때문에 터너와의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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