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롯데 vs KT
조회수 : 80 | 등록일 : 2019.06.25 (화)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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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선발은 우완 박세웅이다. 2017시즌 12승 7패 평자 3.75를 기록하며 롯데의 국내 에이스로 거듭난 선수.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1승 5패 평자 9.92로 부진했고, 올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이제서야 복귀전을 치른다. 퓨처스리그 회복피칭에서는 3경기에서 도합 11.2이닝 6실점으로,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5이닝 6피안타 4실점 기록.

 

KT 위즈의 선발은 우완 김민이다. 작년 1차 지명 선수로, KBO 데뷔무대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KT의 국내선발 로스터가 워낙 얇기 때문에 시즌 초반부터 기회를 받게 됐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4승 7패 평자 4.42 기록. 롯데 상대로 세 차례 등판에서 1승 평자 2.29 기록. 사직에서도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바 있다.

 

박세웅이 오랜만에 등판하긴 하지만 퓨처스리그 등판에서 연일 피홈런을 허용하며 조금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름값만큼의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는 의문. 그래도 윌슨 합류 이후 타격에서 확실한 상승세인 롯데이기 때문에 김민이 사직에서도 강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허용치는 않을 것(김민 원정 평자 5.70). 6월 평자 2.77로 준수한 흐름인 김민이지만, 원정에서는 여전히 신뢰하기 어려운데다 KT 타선이 최근 원정 10경기에서 평균 3.7득점으로 득점 지원이 신통치않기 때문에 사직에서의 화력전에 강점을 드러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패스를 추천하고, 굳이 가겠다면 롯데 소액배팅을 권한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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