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키움 vs 두산
조회수 : 78 | 등록일 : 2019.07.03 (수)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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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선발은 좌완 에릭 요키시다. 2014년도 컵스 유니폼을 입은 것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지 못한 선수로,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26경기에 나서 평자 4.06을 기록했다. 올 시즌 새롭게 계약한 용병 중 가장 적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한 선수라는 점도 참고하자. 올 시즌 첫 17경기에서 7승 3패 평자 2.96 기록. 두산 상대로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6이닝 3실점, 9이닝 무실점 기록.

 

두산 베어스의 선발은 우완 조쉬 린드블럼이다. 지난 4시즌 동안 롯데와 두산에서 1~2선발을 도맡았던 선수로, 지난 시즌 KBO로 리턴한 뒤 두 시즌 내내 리그 최고의 용병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올 시즌에도 체력적인 변수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든든한 1선발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17경기 12승 1패 평자 1.95 기록. 키움 상대로 지난달 홈등판에서 7이닝 4실점 기록.

 

요키시는 6월 평자 0.53으로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폼을 이어가고 있는 자원 중 하나로, 두산 상대로도 특히 강했기 때문에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큰 어려움을 없어 보인다. 두산은 최근 보름간 좌완 상대로 OPS 0.692로 리그 하위권에 처져있으며, 리그 최고 에이스 린드블럼이 등판하기 때문에 1차전과 마찬가지로 접전 양상이 예상되지만 불펜에서 키움이 앞서있기 때문에 마지막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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