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11:10 LA다저스 vs LA에인절스
조회수 : 85 | 등록일 : 2019.07.24 (수)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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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힘을 앞세워 주말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마에다 켄타(7승 6패 3.7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2이닝 무실점을 하고 비로 인해 마운드에서 내려갔던 마에다는 원정에서의 투구는 역시 홈에 비해서 부진하다는걸 증명한바 있다. 그래도 이번 시즌 홈에서 5승 2패 2.26으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에인절스 상대로도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에서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야마모토에게 웰컴 투 메이저리그를 외쳐주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에서 말 그대로 불을 뿜고 있는 중이다. 비록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지만 이 팀의 불펜은 접전에서 신뢰를 하기 어렵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LA 에인절스는 펠릭스 페냐(7승 3패 4.92)가 선발 또는 헤드라이너 피처로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4.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페냐는 선발로 나섰을때 얼마나 망가질수 있느냐를 여실히 보여준 바 있다. 6월 12일 다저스 상대로 홈에서 3.2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프라이머리 피처가 아닌 선발 페냐라면 악몽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키쿠치에게 또다시 악몽을 선사하면서 홈런 4발 포함 9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한번 두들긴 투수들은 계속 두들긴다는 점이 강점이자 약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드가 커졌다고는 해도 막판에 3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저스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마에다와 에인절스의 오프너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그러나 페냐가 크게 흔들릴듯. 5회 종료 시점에서 다저스가 리드를 잡고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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