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11:07 오클랜드 vs 텍사스
조회수 : 92 | 등록일 : 2019.07.26 (금)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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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한강온도계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선발의 난조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브렛 앤더슨 (9승 5패 3.82)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21일 미네소타 원 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앤더슨은 7월에도 변함없이 꾸준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텍사스 상대로 원정에서 모두 6이닝 3실점 투구를 기록했는데 금년 홈에서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QS 이상의 투구를 출분 히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벌랜더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에서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비록 패배하는 경기라고 해도 트리비노와 트라이넨의 2이닝 무실점은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다.
 
선발의 난조가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택사스 레인저스는 아리엘 후라도(5승 6패 4.9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휴스턴 원 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후라도는 7월 한달간 3패 8.31이라는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3번의 선발 등판 모두 5실점 이상으로 좋지 않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커다란 문제로 작용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리크 공략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오도어의 3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텍사스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중이다. 불펜전으로 간 다면 경기 자체가 대단히 힘들어질 것이다.
 
 
휴스턴이 상대라서 그렇지 최근 오글랜드의 경기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원정 시리즈를 마치고 홈으로 돌아왔다는건 큰 힘이 될 수 있는 부분, 휴스턴 상대로의 앤더슨은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인 반면 더이상 후라도에게 호투를 기대하긴 어렵다. 그리고 후라도는 원래 원정에서 부진한 투수다.

 

 

 

 

 

 

 

오클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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