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키움 vs NC
조회수 : 87 | 등록일 : 2019.07.26 (금)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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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그만핥아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은 우완 브리검이다. 두 시즌 동안 꾸준히 4점대 평자에 수렴하는 기록을 보이며, 확실한 에이스라 분류하긴 어렵지만 득점 지원만 있다면 무난히 승리를 지켜낼 수 있을만한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11승 7패 평자 3.84를 기록. 올 시즌 18경기 8승 3패 평자 2.91 기록. NC 상대로 두 차례 등판에서 도합 12이닝 5실점 기록.

 
NC 다이노스의 선발은 우완 루친스키다. 메이저리그에서 네 시즌간 활약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불펜 자원으로 32경기나 등판하여 평자 4.33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14경기 평자 2.52로 좋은 기록을 보였다. 해외무대는 처음으로,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 7패 평자 2.58 기록. 키움 상대로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7이닝 1실점, 8이닝 1실점 기록.
 
키움 타선은 7월 기준 우완 상대 OPS 0.842로 가장 뜨거운 화력을 과시하는 팀 중 하나다. 반면, 루친스키는 비록 키움 상대로 매우 강했지만 최근 와르르 무너지는 패턴이 급격히 늘어나며 7월 평자 5.19에 불과한 상황. 키움 상대로 또다시 호투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브리검이 7월 평자 1.45, 홈 평자 2.20으로 최근 폼이 매우 좋았다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부활조짐을 보이는 NC 타선보다는 키움의 활화산을 좀 더 신뢰해볼만한 경기가 될 것.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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