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1:30 FC에먼 vs 흐로닝언
조회수 : 109 | 등록일 : 2019.08.03 (토)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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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에먼은 지난 시즌 10승 8무 16패로 18개 팀중 14위를 기록했다. 16-17시즌 부터 에먼의 지휘봉을 잡은 딕 루키엔 감독이 올 시즌에도 에먼을 책임진다. 주축들인 FW 안코 얀센, 자파르 아리아스, MF 미카엘 차콘, 미카엘 데 리우프, 글렌 빌, DF 케지아 비엔돕, 닉 베커를 지켜냈다. 아울러 에먼은 FW 마르코 콜라르(비슬라 크라코프), 샤니 타라샤이(에버튼), 니콜라이 라우르센(용PSV), MF 필립 우그리니치(FC루체른), 톰 히어리(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 DF 로렌조 부르네(엑셀시오르), 얀-니클라스 베스테(브레멘), 도세비오 페이네를 영입하면서 전력보강을 한 모습이다. 다만 주축인 MF 알렉산더 바닝크(고어헤드)등이 이적 및 임대복귀로 팀을 떠난 상태다.

 

흐로닝언은 지난 시즌 13승 6무 15패로 8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부임했던 대니 부이스 감독이 올 시즌에도 지휘봉을 잡는다. 주축들인 FW 카이 시에르휘스, MF 도안 리쓰, 장고 바르메르담, DF 사미르 메미세비치, 마이크 테 비에릭, 데요바이시오 지에푸이크를 지켜냈다. 아울러 흐로닝언은 FW 샬리송 벤숍(잉골슈타트), MF 아조르 마투시와(용아약스), 라몬-파스칼 룬트크비스트(브레다), DF 바트 반 힌텀(헤라클레스)을 영입하며 전력보강을 한 상태다. 그러나 팀의 핵심 공격자원인 FW 미문 마히(FC취리히)와 주축들인 MF 루도빗 라이스(바르셀로나B), DF 팀 한트베르커(뉘른베르크), 율리안 차봇(삼프도리아)은 이적으로 팀을 떠났다.

 

에먼은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무르며 간신히 강등을 피한 만큼 올 여름 폭풍영입으로 전력보강을 단단히 한 모습이다. 데뷔전을 치를 선수들이 많은 만큼 아직 조직력 면에선 다소 부족한 상태지만 기존 주축자원들을 중심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다. 반면 흐로닝언은 에이스급 자원인 마히 등 주축자원들이 이적으로 대거 이탈한 만큼 다소 불안한 전력이다. 특히 공격에서 아쉬운 영입을 보인 만큼 에먼에 선제골을 내준다면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지난 시즌 에먼에 2차례 모두 패한 만큼 흐로닝언으로선 설욕 갚기에 나설테지만 되려 역공으로 철퇴를 맞을 수 있는 구도다.

 

 

 

 

 

 

FC에먼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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