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직전 경기에서 캐나다와의 1차전을 기분좋게 승리로 가져갔다. 레프트 김연경이 37점을 올린 가운데 팀 승리에 주역이 되었다. 사실 직전 경기 매 세트가 접전의 양상을 펼쳤다. 하지만 한국의 집중력은 돋보였다. 김연경과 더불어 이재영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세트가 흐를수록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세터 포지션 역시 이효희와 이나연이 문제없이 버텨줬다. 세계랭킹 9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상대인 멕시코에 전력상 우위를 이어나갈 전망. 상대가 높이가 낮은 만큼 김연경의 공격력은 더더욱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멕시코는 러시아와 경기이 후 한국과 맞붙는다. 세계랭킹 21위를 기록중인 멕시코는 전력상 한국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다. 높이 역시 압도적이지 못하다. 조직력과 공격력 모두 한국에게는 한 수 아래의 전력이다. 물론 멕시코 역시 레프트 브리시오라는 걸출한 선수가 포진되있다. 하지만 경험과 힘에서 김연경에게 확연히 밀린다. 떠오르는 유망주인 파라 또한 아직은 경험에서 밀리는 가운데 한국의 벽을 넘어서기엔 어려울 전망이다. 체력적인 열세 역시 멕시코가 더 크다. 이번 경기 멕시코의 고전은 이어질 것이다.
한국은 높이가 좋은 캐나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역전승을 차지했다. 반면 멕시코는 강호 러시아와 경기 이 후 한국과 맞붙는다. 결과적으로 한국이 높이에서 오히려 밀리지 않는 가운데 경기의 우위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멕시코가 러시아와 경기 이 후 한국의 조직적인 경기력에 무너질 것이다. 한국의 승리를 확신한다.
한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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