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23:45 덴하흐 vs 위트레흐트

조회수 : 93 | 등록일 : 2019.08.04 (일) 13:14

덴하그는 지난 시즌 리그 9위를 기록했고, 두 시즌 전 팀을 먹여살린 스트라이커 존슨이 이적했음에도 공격력에 큰 문제를 보이지 않으며 리그에서 경쟁력을 잘 유지했다. 감독진과 로스터 구성에서 거의 변화없이 이번 시즌에 임한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위트레흐트는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끝에 유로파 최종예선 티켓을 따냈다. 주중 즈린니스키와의 홈경기를 치르며 리그 개막전 이전에 먼저 공식 경기를 치른 상황이다. 지난 시즌까지 알크마르에서 팀을 이끌었던 반덴 브롬 감독이 위트레흐트에 새롭게 부임. 지난 시즌 주전 레프트백 니콜라스 가보리의 이적을 제외하면 로스터에 큰 변화는 없었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홈팀이 승리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덴하그는 지난 시즌과 거의 변화가 없는 채로 이번 시즌에 임하기 때문에 홈 경기력 또한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 위트레흐트는 감독과 레프트백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고, 유로파 일정을 주중에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원정에서의 약점이 또다시 드러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 덴하그의 승리를 예상한다.

덴하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