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시즌 라리가 개막전 경기. 빌바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가리타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주축들인 FW 이나키 윌리암스, 아리츠 아두리스, MF 이케르 무니아인, 라울 가르시아 등을 지켜냈다. 사실상 영입없이 임대 갔었던 자원들이 복귀하자마 되려 이적보낸 상태다. 주축 DF 이니고 마르티네스, MF 이바이 고메즈, 이니고 코르도바는 타박상을 얻은 상태지만 출전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올 시즌에도 FW 이나키 윌리암스의 빠른 발을 통한 공격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발베르데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주축들인 FW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MF 아르투르, 세르지오 부스케츠, 이반 라키티치 등을 지켜냈다. 올 여름 거금을 들여 FW 앙투완 그리즈만(ATM), 프렌키 데 용(아약스), 주니오르 피르포(레알 베티스), GK 네토(발렌시아)등을 영입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에이스 FW 그리즈만과 지난 시즌 아약스 챔스 4강 주역 MF 데 용 영입으로 한층 강해진 바르사다. 다만 에이스 FW 메시가 근육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 현재로선 FW 그리즈만-수아레즈-우스망 뎀벨레가 공격라인을 구성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빌바오를 상대로 최근 6경기(4승 2무) 무패로 강세를 보였다. 에이스 메시가 없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는 전력. 그러나 지난 시즌 에이스 메시가 있었음에도 빌바오에 두 차례 모두 비겼을 만큼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던 만큼 어려운 경기가 될 수도 있는 경기. 이적 없이 기존 전력을 유지한 빌바오지만 조직력 만큼은 제법 끈끈함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팽팽한 흐름이 예상된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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