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9:15 캔자스시티 vs 뉴욕매츠
조회수 : 95 | 등록일 : 2019.08.17 (토)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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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해월운봉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마이크 몽고메리(2승 5패 5.1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몽고메리는 호투의 기운이 다음 경기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츠 상대로 방어율 1.88로 매우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듯. 목요일 경기에서 다코타 허드슨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버 급격한 부진에 빠져버렸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불펜의 안정감이 홈에서 깨져간다는 것도 머리 아프긴 매한가지다.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노아 신더가드(8승 5패 3.89)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1일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신더가드는 후반기 들어서 2승 1패 1.91의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인터리그 원정에서의 호투가 인상적인데 3년전 캔자스시티 원정에서도 6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게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테이론과 톰린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무려 23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화력은 완벽히 되살아났다. 그러나 가농 혼자 5점을 허용한 불펜은 디아가 올라온것 자체가 문제다.

 

다시 메츠의 타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메츠가 몽고메리 상대로 강하다고는 하지만 불펜으로 나섰을때와 선발로 등판했을때는 다르다. 게다가 신더가드는 이번 시즌 인터리그의 황제고 후반의 투구도 위력적인 상황. 캔자스시티는 일단 완봉패의 후유증부터 벗어나야 한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뉴욕매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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