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시즌 양팀의 라리가 개막전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명장 시메오네가 올 시즌도 지휘봉을 잡는다. 주축들인 FW 디에구 코스타, 알바로 모라타, MF 사울 니게스, 코케, 토마스 르마, 앙헬 코레아, DF 호세 히메네스, 슈테판 사비치 등을 지켜냈다. 아울러 DF 마리오 에르모소(에스파뇰), 키어런 트리피어(토트넘), MF 엑토르 에레라(포르투), FW 주앙 펠릭스(벤피카)등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리빌딩을 단행했다. 특히 주포 앙투완 그리즈만(바르셀로나)과 주축 MF 로드리고(맨시티), DF 후안프란(상파울루), 필리페 루이스(플라멩고), 디에구 고딘(인터밀란)등이 떠난 만큼 물갈이 폭이 큰 시즌이다. 아울러 주축 FW 디에구 코스타, 앙헬 코레아와 전력급 DF 시메 브르살리코는 징계 및 부상으로 전력이탈했다.
헤타페는 지난 시즌 5위를 차지하며 유로파리그 티켓을 얻어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페페 보르달라스 감독이 올 시즌에도 지휘봉을 잡는다. 주축들인 FW 하이메 마타, 앙헬 로드리게스, 호르헤 몰리나, MF 마우로 아람바리, 네마냐 마크시모비치, DF 제네, 비토리노 안투네스, 레안드로 카브레라를 지켜냈다. 아울러 DF 하비에르 에체이타(빌바오), MF 파이할 파르(캉), 알란 니옴(웨스트브롬위치), 마크 쿠쿠렐라(바르셀로나), FW 엔릭 가예고(우에스카)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다만 주축 DF 디미트리 폴퀴에르(왓포드)와 일부 전력급 자원이 팀을 떠난 점은 아쉽다. 아울러 주축 DF 안투네스, MF 마크시모비치와 전력급 MF 아마스 은디아예는 부상 및 징계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헤타페를 상대로 홈 9연승을 기록중일 정도로 홈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리빌딩을 통해 지난 시즌보다 강해졌단 평이 중론이다. 특히 이적생 FW 주앙 펠릭스의 빠른 적응이 인상적이다. 반면 헤타페는 대부분의 기존 전력을 지킨 만큼 탄탄한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유독 아틀레티코만 만나면 작아졌던 만큼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AT마드리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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