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2:05 뉴욕양키스 vs 클리블랜드
조회수 : 95 | 등록일 : 2019.08.19 (월)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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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음주강게이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C.C 사바시아(5승 6패 4.780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7월 28일 보스턴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사바시아는 7월 방어율이 7.17로 급격한 부진을 보인바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홈에서 꾸준히 QS 이상의 투구를 하고 있고 낮경기 역시 나름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플리색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4발 포함 6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승리를 부른다는 점을 새삼스레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브리튼이 블론 직전까지 갔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선발의 부진이 석패로 이어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마이크 클레빈저(7승 2패 3.34)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4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4.2이닝 11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클레빈저는 호조의 페이스가 무너졌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다. 최근 원정에서 꾸준히 7이닝 2실점급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작년 양키스 원정 역시 7.1이 닝 1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음을 고려한다면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팩스턴과 브리튼 상대로 5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결정적일때 나온 두 번의 병살타가 결국 그들의 발목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트그렌의 사용처는 갈수록 줄어드는듯 하다.

 

치고 받던 경기는 결국 8회초에 결정적인 병살타가 나오면서 양키스에게 넘어가버렸다. 이번 경기도 전날과 비슷한 전개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 사바시아는 나름 홈에서 안정감을 가진 투수고 클레빈저는 양키스 상대로 강점을 가진 투수다. 그렇지만 전날 경기에서 사바시아는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조금 묘해진 상태고 이 점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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