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8:10 뉴욕매츠 vs 클리블랜드
조회수 : 90 | 등록일 : 2019.08.22 (목)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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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귀레기귀쇼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타선의 힘을 앞세워 3연승 가도를 달린 뉴욕 메츠는 마커스 스트로만(7승 11패 3.21)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트로만은 트레이드로 넘어온 이후 1승 5.17로 투구 내용만큼은 전혀 예전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원래 클리블랜드 상대로 홈에서 1승 1패 2.57로 강점을 가지긴 했지만 트레이드 이후를 고려한다면 QS도 아슬아슬 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원정 이상의 파괴력을 홈에서 이어갔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불펜의 2.2이닝 무실점 역시 반가운 포인트.

 
투타의 붕괴로 대패를 당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애덤 플럿코(5승 3패 4.67)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6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플럿코는 첫 양키스 등판을 예상 외로 잘 버텨낸 바 있다. 그래도 여전히 원정 투구는 홈에 비해서 좋지 않은 편인데 메츠 상대로 첫 등판인 점을 고려한다면 잘해야 기대치는 QS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매츠 상대로 터진 킵니스의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인터리그 문제가 터졌다는 점이 영 마뜩찮다. 올라오는 족족 실점으로 보답한 불펜은 정말로 위기 상황일지도 모른다.
 
메르카도의 어설픈 수비는 결국 콘포토의 홈런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는 메츠의 대승이었다. 즉, 지금의 메츠는 찬스를 잡으면 반드시 이겨내는 상황. 스트로만이 트레이드 이후 조금 부진하다고는 하지만 클리블랜드 상대로 나름 강점을 가진 투수인 반면 여전히 플럿코는 선발로서의 기대치가 낮은 투수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전날 클리블랜드의 불펜이 너무 심하게 무너졌다. 기세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뉴욕매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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