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19:30 경남FC vs 수원삼성
조회수 : 101 | 등록일 : 2019.08.23 (금)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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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지난 리그 라운드 대구FC에 1-0으로 분패하며 승패를 오가는 행보. 이날 경남은 FW 제리치, 김효기를 앞세워 역공을 노렸지만 대구의 강한 압박과 공세에 못이기며 끝내 분패하고 말았다. 특히 전반 3분만에 대구에 선제골을 내준점이 뼈아픈 모습. 후반 FW 배기종, 김승준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최근 장기부상에서 복귀한 MF 쿠니모토가 팀에 합류하면서 2선 라인에서의 활발함이 살아나고는 있지만 역시나 수비부분에서 아쉬운 모습. 아울러 전력누수 없이 풀전력 가동상태다.

 

수원삼성은 지난 리그 라운드 주포 타가트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복병 강원FC를 1-3으로 제압하며 리그 2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수원은 FW 타가트, 유주안을 앞세워 역공을 노렸다. 전반 14분만에 주포 타가트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기선을 잡았고, 강원의 공세에 맞서 빠른 역공을 살리며 후반 2골을 더 추가하며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문전 앞에서 원샷원킬을 보여주고 있는 타가트의 폼이 절정상태인 만큼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거는 모습. 아울러 주축들인 MF 안토니스, 염기훈, 이종성은 여전히 부상상태. 다만 주축 DF 양상민은 징계에서 복귀하며 주축 FW 전세진은 지난 라운드 교체출전으로 부상복귀를 마친 상태다. 

 

올 시즌 양팀은 2차례 모두 비기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경기. 그러나 경남이 또다시 패배에 빠지며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수원에겐 기회가 될 경기. 특히 경남은 올 여름 주포 제리치를 강원으로부터 영입했지만 현재까지 단 2골에 그치며 지지부진한 모습. 반면 수원은 주포 타가트를 앞세운 철퇴가 상당히 매섭다. 홈보다 오히려 원정에서 빠른 속공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다만 허리 주축 자원들이 이탈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 그럼에도 대체자원들의 분전과 주포 타가트의 골러쉬가 이어지는 만큼 수원의 우세가 예상된다.

 

 

 

 

 

 

수원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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