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11:10 샌디에이고 vs LA다저스
조회수 : 102 | 등록일 : 2019.08.28 (수)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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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똥강아지뚱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신승을 거둔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칼 콴트릴(6승 4패 3.32)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콴트릴은 홈에서의 아쉬움이 원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문제다. 앞선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최근 홈에서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일단 5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는 기대할수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메이에게 또다시 악몽을 안겨주면서 4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여전히 홈에서의 화력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힘든 편이다. 그러나 승리조가 3이닝을 제대로 막아냈다는 점은 일단 리드만 잡으면 어떻게든 된다는 이야기다. 
 
수비진의 난조가 결국 역전패로 이어진 LA 다저스는 워커 뷸러(10승 3패 3.16)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22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뷸러는 원정에서 부진하고 홈에서 강한 특징이 이어지는 중이다. 4일 샌디에고 상대로 홈에서 1실점 완투승을 거두었는데 작년 샌디에고 원정에서도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큰 힘이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라우어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다. 특히 득점권에서 10타수 1안타는 꽤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하는 부분. 그나마 불펜의 2.2이닝 퍼펙트가 위안은 될수 있을 것이다.
 
흐름 예상

 

비록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메이는 또다시 다저스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엔 콴트릴이 징크스를 이어받을듯. 게다가 뷸러는 샌디에고 상대로 대단히 강한 투수고 샌디에고 영건들의 다저스 징크스는 홈에서도 큰 변함이 없다는게 아플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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