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매디슨 범가너(8승 8패 3.71)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5일 오클랜드 원정 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범가너는 오클랜드 원정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근 두번의 홈경기 모두 7이닝 1실점 이하로 연승을 거두었는데 지금의 범가너라면 샌디에고 상대로의 부진을 이번 경기에서 벗어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페덱 상대로 나온 벨트의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불펜의 무실점 정도가 위안이 될수 있는 부분
페렉의 호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디넬슨 라멧 (2승 2패 4.30)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라멧은 아메리칸 리그의 화력을 버텨내지 못한게 결국 부진으로 이어진바 있다 최근 원정에서 꾸준히 QS급 투구를 이어가는 중인데 2년전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로드리게즈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원정 홈런포를 가동시 켰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예이츠가 쉬었다고는 해도 2이닝 2실점의 승리조는 최근 불안함이 가중되는 중이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부진은 타격의 부진에 기인한다 게다가 라멧이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강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듯 물론 범가너가 최근 홈에서 무적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묘하게 샌디에고 상대로 홈에서 흔들리는 면이있고 무엇보다 최근 접전에서 샌프란시스코의 불펜은 신뢰하기 어렵다 투수력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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