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5:05 샌프란시스코 vs 샌디에이고
조회수 : 105 | 등록일 : 2019.09.02 (월)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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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빛만2천만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불펜의 난조가 완패로 이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제프 사마자(9승 10패 3.38)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애리조나와 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사마자는 8월 한달간 1승 2패 1.84로 승운이 상당히 없었던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즌 샌디에고 상대로 원정에서 극도로 강한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홈 방어율 3.17을 고려한 다면 홈에서도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1회말 터진 슬레이터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6회말 1사 만루에서 나온 병살타가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왓슨은 이제 슬슬 승부처에서 올릴수 없는 투수가 되어가는 중이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둔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에릭 라우어 (7승 8패 4.48)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7일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라우어는 다시 한 번 다저스 킬러임을 과시한 바 있다 다만 역시 홈보다 원정에서 부진한건 변함이 없는데 4월 9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는 점이 아무래도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승리조를 완파하면서 월 마이어스의 쐐기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여전히 화력이 좋다는 말을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것이다 최소한 로건 웹은 더 크게 공략했어야 하는게 정상일듯 그래도 그들의 승리조 불펜은 여전히 막 강해 보인다.
 
웹과 루케시의 투수전은 멋있었지만 결국 승부를 가른건 불펜이었다 그리고 이는 왜 샌프란시스코가 5할에 가지 못하는지를 보여 주는 부분 그래도 사마자는 샌디에고 상대로 절대적인 강점을 가진 투수고 루케시는 원정에서는 기대가 어려운 투수다 불펜의 부진이 터지기 전에 선발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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