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더슨의 결승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워커 뷸러(11승 3패 3.03)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28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뷸러는 샌디에고 상대 강점을 멋지게 이어간바 있다 이번 시즌 콜로라도 상대로 홈에서 2실점 완투승을 거두는 등 홈에서의 투구는 압도적이라 이번 경기 역시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4발로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의외로 콜로 라도 상대로 홈에선 원정 못지 않게 강하다는 점이 강점이 될수 있다 다만 전날 불펜을 있는 대로 다 털어넣었다는게 문제가 될소지는 있다.
투타의 부진으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피터 램버트(2승 5패 6.63)를 내세워 연패 저지를 노린다 29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램버트는 8월 한달간 3패 8.16의 부진한 투구를 기록한바 있다 앞선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는데 최근의 램버트를 감안한다면 그 이상을 재현하긴 어려울 것이다 전날 경기 에서 브롤트 상대로 아레나도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홈에서 터진 부진이 원정까지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 이 대단히 높아 보인다 다저스 스타디움 원정 팀타율 194는 잊고 싶을 수준일 것이다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없다고 보는게 좋을 정도.
절체 절명의 스윕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연패를 끊고 홈으로 돌아왔다는 것은 다저스에게 힘이 될수 있을듯 게다가 불러는 홈에서 절대 무적의 투구를 보여줄수 있는 투수인 반면 콜로라도는 모든게 흔들리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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