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7:35 뉴욕양키스 vs 텍사스
조회수 : 107 | 등록일 : 2019.09.04 (수)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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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뉴욕 양키스는 제임스 팩스턴(7승 10패 5.19)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9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팩스턴은 8월한달간 6전 전승 3.57이라는 안정적인 투구 성적을 남긴 바 있다. 그래도 홈에서의 투구는살짝 아쉬움이 있는데 작년 텍사스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하고 홈에서 강했던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너 공략에 실패하면서 시즌 첫 완봉패를 당한양키스의 타선은 홈런포가 터지지 않았을때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바 있다.3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승리조 외에는 문제가 있는 편.

 
투타의 조하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아리엘 후라도(7승 10패 5.19)가 선발 또는 헤드라이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서 6이닝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후라도는 에인절스 원정 호조를 이어갔다는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원정 기복은 여전히 심한 편이고 작년 양키스 원정에서의 5이닝 6실점 패배는 이번 경기에 충분히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텍사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을 일단 원정에서 극복하는데 성공한 상태다.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쓰는 투수만 너무 쓰는듯 하다.
 
타나카는 나름 텍사스전 약점을 극복해냈지만 타선이 따라주질 않았다. 일단 기선제압은 텍사스가 한 상태. 지금의 팩스턴이라면 전날 타나카가 보여준 투구를 재현할수 있을듯.관건은 과연 후라도가 마이너만큼 던져줄수 있느냐인데 그건 역시 꿈에 가깝다.선발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뉴욕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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