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11:10 LA다저스 vs 콜로라도
조회수 : 106 | 등록일 : 2019.09.05 (목)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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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LA 다저스는 류현진(12승 5패 2.35)이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30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4.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류현진은 2경기 연속 7실점으로 기세가 많이 꺽여버린 상태다. 이번 시즌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현재의 류현진이라면 차라리 시즌 첫 만남과 비슷한 QS를 기대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로 5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왜이팀이 홈런 군단인지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젠슨의 방어율은 4점대가눈앞에 왔다.

 
또다시 불펜의 문제가 불거져버린 콜로라도 로키스는 안토니오 센자텔라(8승 9패 6.95)가시즌 9승에 도전한다. 31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당한 센자텔라는 부상에서 복귀 이후 2경기 6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통산 다저스 원정 방어율은 2.4로 꽤 좋은 편이지만 현재의 센자텔라라면그 기록은 잊어야 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을흔들면서 3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원정 기복을 줄여야 하는게 급선무일 것이다. 불펜의 안정감은 이제 리그 최악으로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젠슨이 위기에 몰리긴 했지만 결국 승리는 다저스의 손에 들어갔다. 그러나 문제는불펜전이 되기 전에 선발이 무너진다면서 답이 없어진다는것.물론 류현진은 콜로라도 상대로 홈에서 상당히 강한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최근 크게 흔들리고 있고 현재의 콜로라도라면 류현진을 무너뜨릴수 있다.그리고 싫든 좋든 센자텔라는 다저스 원정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다. 상성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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