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23:00 팔레스타인 vs 우즈베키스탄
조회수 : 100 | 등록일 : 2019.09.05 (목)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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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한강온도계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서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시안 컵에서는 단 1골도 넣지 못하며 2무 1패로 탈락했지만 서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2승 1무 1패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시리아를 상대로 4골을 넣었지만 그전 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이 2위에 그쳤던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명단에서도 득점에 대한 불안함이 계속 되고 있는데 A매치 10골 이상을 넣고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다. 9골을 기록 중인 칠레 출신의 칸틸라나(MC)가 아시안 컵 이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체크해야 한다. 칸틸라나와 함께 9골을 넣고 있는 마라바(MC)의 경기력에 기대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한 3경기에서는 1골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다르다. 이변을 노리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다시 경기력이 상승하고 있다. 아시안 컵에서 호주와의 16강에서 아쉽게 승부차기로 탈락한 이후 나쁘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루과이와 터키 등 아시아 대륙 이외의 팀에게는 패배했지만 아시아 팀들에게는 모두 승리했다.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팀답게 많은 선수들을 교체했고 주전급으로 충분히 출전할 수 있는 라시도프(ST) 등의 선수들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번 명단은 대부분 자국리그에서 차출했지만 K리그에서 활약하는 알리바예프(AMC)와 러시아 리그에서 활약하는 쇼무로도프(ST) 등이 이번 경기에서 팀을 이끌 것이다. 경험이 풍부한 아흐메도프(MC)와 이스마일로프(DC)가 포진하고 있어 위기 상황에서도 팀이 쉽사리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이번 예선을 쉽게 이끌어가야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변화를 감행하면서도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는 모두 승리했다. 중국 원정에서도 승리하며 탄탄한 전력을 구축한 우즈벡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한 3경기에서 단 1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팔레스타인의 전력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아시아에서 잔뼈가 굵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는 이변을 일으키기 힘들 것이다. 원정 팀의 승리를 예상한다.

 

 

 

 

 

 

우즈베키스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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