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게 4골을 내어주며 패배했지만 다른 3번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9점을 기록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프랑스를 잡아낸 터키를 홈에서 2:1로 잡아내며 분위기는 매우 좋다. 지난 6월에서의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명단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특히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구드문드손(MC)과 지슬라손(MC) 등의 미드필더와 사에바르손(DC)과 잉가손(DC)의 수비수들을 선발하지 않은 것은 자국에서도 의아한 선택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팀에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며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보유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23골의 시그토르손(ST)의 공격력이 이번 경기에서 아이슬란드의 경기력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다.
조별리그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전력이 비슷한 상대인 안도라에게 승리한 것을 제외하면 3경기에서 10골을 내어주고 패배했다. 다른 팀들에 비해 전력이 매우 약한데도 불구하고 3백이나 5백을 선호하기 보다는 4백을 기반으로 한 4-1-4-1의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공격적으로 보이지만 수비라인과 2선의 라인이 매우 좁으며 두 줄로 수비를 세우고 있다. 유로예선에서 2골 밖에 넣지 못하고 있으며 선발 공격수인 다마스칸(ST)은 국가대표 12경기에서 1골에 그치고 있다. 아이슬란드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공격력의 상승이 필요하지만 최근 보여주는 공격력으로는 득점을 기록하기 어려울 것이다.
아이슬란드의 원정 경기가 힘들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최근 터키와 알바니아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한 아이슬란드는 홈에서 매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몰도바의 수비적인 경기가 예정되어 있지만 아이슬란드가 충분히 수비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아이슬란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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