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5:10 샌디에이고 vs 콜로라도
조회수 : 117 | 등록일 : 2019.09.09 (월)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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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그만핥아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투수진의 호투로 반격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에릭 라우어(8승 8패 4.55)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라우어는 홈과 원정의 괴리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유독 콜로라도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부진하다는 점인데 앞선 홈에서의 4이닝 10안타 3실점 부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호프만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홈에서의 득점력은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예이츠에게 잘 전달하면 만사 오케이다.

 

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피터 램버트(2승 6패 7.19)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일 다저스 원정에서 1.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램버트는 최근 2경기 연속 4.1이닝 이하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샌디에고 상대로 홈에서 3이닝 8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그나마 원정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루케시의 벽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떨어져버린 타격감이 살아나질 않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그래도 불펜이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힘이 될수 있을 듯. 

 

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다. 그리고 양 팀 모두 타격감이 좋지 않다는 문제도 드러나고 있는 중. 그렇지만 라우어가 유독 콜로라도 상대로 부진한 투수인 반면 램버트는 원정에서의 투구는 나름 기대를 걸 여지가 있다. 어차피 홈런포 대결이긴 하지만 콜로라도의 홈런포는 언제 터질지 모른다. 상성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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