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 드류 스마일리는 기복의 대명사다. 22경기를 치른 현재, 4승 6패 1세이브 6.20 에 그쳐 있다. 이적 후에는 9경기 3승 1패 3.93으로 나아졌지만 언제 무너질지 모를 일이다. 고질적인 약점인 컨트롤, 코너워크의 부재도 그대로다. 이 날 맞붙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는 6년 전 등판이 가장 최근이었다. 이적 후 홈 성적은 4경기 1승 1패 22.2이닝 5.68. ERA, WHIP 수치 모두 리그 평균이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발 출리오 테헤란은 호투의 연속이다. 30경기를 치른 시즌 성적도 10승 8패 3.31 로 출씬 더 좋 아졌다. 위기관리 능력도 일품이다. 물론,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약점을 내보이긴 했다. 올 시즌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패 전을 떠안았다. 그러나 통산 원정 맞대결 기록은 6승 3패 3.30으로 훌륭하며 시즌 원정 성적도 15경기 4승 4패 3.72로 나쁘지 않다.
흐름 예상
필라델피아 입장에서 스마일리가 나서는 경기는 큰 기대를 걸기 힘들다. 반면, 애틀랜타는 방망이의 꾸준함이 대단하다. 프레디 프리먼 , 조쉬 도널슨, 로날도 아쿠냐. 아지 알비스까지 주전 타자들의 활약도 애틀랜타가 한 수 위. 애틀랜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애틀란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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