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30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조회수 : 201 | 등록일 : 2018.11.03 (토) 22:14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한강갈사람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5-146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4- 13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2승6패 성적의 시즌 출발. NCAA에서 득점왕과 어시스트 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가운데 ‘넥스트 스테픈 커리’로 불렸던 트레이 영이 14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리더로 성장해야 하는 터우린 프린스의 득점력도 떨어지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이 주도한 공격은 NBA와 G-리그 중간에 걸쳐 있는 수준 이였고 전술적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존 콜린스은 부상으로 가동되지 못했던 상황. 3점슛 양궁농구의 성공률(8/31, 25.8%)도 신통치 않았으며 22개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한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긴 힘들었던 하루.

 

■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0/31)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3-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3-1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의 출발. 저스티스 윈슬로우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과 포워드진을 이끌어야 하는 맥구루더가 분전했지만 제임스 존슨, 디온 웨이터스, 웨인 엘링턴가 부상 결장한 공백과 백투백 원정의 피로감 때문에 에너지 레벨 싸움에서 밀렸던 모습. 다만,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켈리 올리닉이 이날 경기에서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고란 드라기치와 드웨인 웨이드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웨인 엘링턴이 11월1일자로 부상자 명단에서 사라지면서 복귀가 가까워졌다는 것인 위안이 되는 소식.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고 향후 일정도 여유가 있는 마이애미 이다. 부상 선수가 많지만 마이애미가 힘을 낼수 있는 타이밍.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