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14일 홈에서 롯데를 5-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서폴드가 7이닝 2실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태양과 정우람이 나란히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각각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한화이글스의 선발 투수로 우완 김진영이 등판합니다. 4경기에서 2패, 방어율 3.44를 기록 중이며, 최근 2연패를 기록하고 있습 니다. 10일 LG전에선 3.2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으며 롯데전은 첫 등판입니다. 대전에선 패전이 되긴 했지만 5.1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텼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선발 서준원이 5이닝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하며 한화전에서 어느정도 좋은흐름을 이어갔지만, 고효준(0.2이닝 1실점)과 최영환(1이닝 1실점)했습니다. 이번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로 우완 다익손이 등판하는데, 27경기에서 5승 9 패, 방어율 4.34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2경기는 모두 5이닝 정도를 던졌고, 10일 기아전에선 5이닝 2실점 1자책점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한달여만에 맛본 승리입니다.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는 대전에서 5이닝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한적 있습니다.
두 투수 모두 5이닝 이상 던지기 힘들다고 보면 롯데보다 한화 이글스가 유리 할 수 있습니다. 타선이 터지고 있고 3연승으로 흐름도 좋습니다. 롯데는 다익손도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펜이 관건인데 기복이 있습니다. 흐름을 바꿀수도 있는 한방은 한화보다 롯데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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